소아암환아에게 사랑선물
단국대병원
이상섭 기자 | 입력 : 2004/12/27 [15:41]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영석)과 소아암·어린이돕기 사랑후원회는 소아암으로 힘겨운 치료과정을 견뎌내고 있는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완치의 희망과 의지를 심어주기 위해 지난 23일 병원 로비와 소아과 외래에서 ‘사랑의 마음 전하기’ 행사를 개최했다.
소아암어린이돕기·사랑후원회는 현재 박우성 단국대병원 진료부원장을 회장으로 김철 천안대학교 부총장 겸 박물관장, 김관태 국제평화대학교 대학원 부총장, 이명수 건양대학교 부총장 등 대학·병원·공무원·언론인 등 사회 각계 인사 22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우성 회장은“한참 재롱을 부려야 할 어린이들이 병상에 누워 있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암세포와 힘겹게 싸우고 있는 환아들의 빠른 쾌유를 빌고, 가족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안겨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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