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슈진단, 신종플루 진단키트 발매
감염 증상 발현 이전 판독 가능 '효과적'
문영중 기자 | 입력 : 2009/05/18 [09:55]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이헌구)가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이사 신종 플루)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 있는 새로운 키트를 발매했다고 최근 밝혔다.
로슈진단은 글로벌 응급상황에 사용될 수 있도록 각국의 등록 허가 절차를 밝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연구목적으로 활용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신종플루 진단 키트는 로슈진단의 실시간 유전자 분석기인 lightcycler 480Ⅱ, 2.0, 1.5 시스템을 이용해 검사된다.
특히, 이 진단키트는 신종 플루의 외부 감염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상태에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신종플루의 특이적인 바이러스만 검출 할 수 있다.
로슈는 치료제인 타미플루에 이어 검사 키트까지 보유하게 됨에 따라 신종플루의 진단 및 치료를 위한 제품라인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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