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이현주 교수 논문 진단방사선 권위지 첫면 장식
이상섭 기자 | 입력 : 2005/02/17 [11:42]
서울대병원 진단방사선과 이현주 교수의 논문이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 'radiology’ 1월호 첫 면에 소개됐다.
특히 이 교수의 논문이 실리게 된 ‘science to practice’ 난은 각 호에 게재된 논문 중 학술적 의의가 가장 큰 논문에 대한 그 분야의 권위있는 학자의 평과 함께 싣고 있다.
이 교수의 논문이 첫 면에 소개된 것은 실험적 연구의 임상적 의의를 인정받은 결과로 ‘급성폐손상에서 복와위가 종축방향 폐환기분포에 미치는 영향: 잡견에서 전산화단층촬영을 이용한 연구‘라는 논문에서 개에게 인공적으로 급성폐손상을 유발한 후 엎드린 자세에서 기계호흡을 시키고 다중열검출기 ct와 ct 정량분석 프로그램을 이용해 전체 폐의 환기분포와 산소농도 변화를 분석한 연구를 통해 위의 상관관계를 밝히는 실마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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