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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상해 '원료의약품 박람회' 한국관 개설

진흥원, 한미·대동 등 8개 업체 지원

권문수 기자 | 기사입력 2005/06/16 [09:55]

中 상해 '원료의약품 박람회' 한국관 개설

진흥원, 한미·대동 등 8개 업체 지원

권문수 기자 | 입력 : 2005/06/16 [09:55]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14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상해 원료의약품 박람회’에 한국관을 개설-운영키로 하고, 박람회에 참가하는 ‘한미약품’ 등 8개 업체를 지원한다.

 총 10개 부스로 구성된 한국관에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와 함께 △대동제약 △서흥캅셀 △알에스텍 △에스텍파마 △참제약 △한미약품 △한미정밀화학 △휴블리스 등 8개 제약 관련업체가 참가해 국산 우수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상해 원료의약품 박람회는 원료의약품 및 중간체와 완제의약품과 관련 중국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의약품 전문 박람회로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지난해에도 82개국 1만5,000여명의 참관객이 다녀가 인지도와 규모면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진흥원은 2003년부터 매년 한국관을 개설해 참가업체의 부스장치비, 임차료 등 직접경비를 70% 이내에서 지원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한미약품 등 국내 8개 업체를 지원해 920만불의 수출계약 성과를 올렸다.

 김삼량 산업지원단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중국 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제약업체의 수출 및 해외마케팅 지원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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