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외상학회장에 김헌주 교수

제20차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

이상섭 기자 | 기사입력 2005/06/14 [14:02]

외상학회장에 김헌주 교수

제20차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

이상섭 기자 | 입력 : 2005/06/14 [14:02]

▲김헌주 회장    
 대한외상학회는 지난 10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제20차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연세대학교 원주의대 김헌주 교수를 선출했다.


 외과를 비롯해 신경외과,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등 외상 관련 전문의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외상치료시 주의해야할 임상적, 방사선학적 연수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의 최신지견이 발표돼 참석자들로부터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발표된 주요 연제로는  연령에 따른 손상의 중증도(김성춘·서울의대)  손상 후 시간경과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 변화 분석(김태수·한양의대)  이륜자동차 사고에서 안전모 착용이 두부손상의 중증도에 미치는 영향(윤순영·이화의대) 등이 소개됐다.


 또한  자동차에서 소아 안전(정신섭르노삼성자동차)  태권도 경기 중 발생한 손상의 유형(오택근강원의대)  외상 후 급성 통증치료로 경피적 마약성 진통제의 효과(원호경원주의대) 등이 발표됐다.


 이와함께 외상학회 회장인 윤여규 교수(서울의대 외과)의 '패혈증의 글루타민 역할'과 미국 텍사스대학 아오키 교수의 '일본과 미국에서 외상 등록과 자료분석 체계'에 대한 강연도 눈길을 모았다.


 한편 앞서 열린 총회에서는 임기 2년의 신임 회장에 원주의대 신경외과 김헌주 교수를, 차기 회장에는 울산의대 응급의학과 임경수 교수를 각각 선출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