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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틱 최신지견 논의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 학술대회

권문수 기자 | 기사입력 2005/06/14 [12:16]

코스메틱 최신지견 논의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 학술대회

권문수 기자 | 입력 : 2005/06/14 [12:16]

코스메틱에 대한 최신지견을 논의하는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이사장 오칠환) 제6차 학술대회가 지난 11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leslie stafford baumann 미국 마이애미대의대 피부과학교실 교수를 초청 △피부유형별 피부관리 △진피 보형물 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baumann 교수는 2002년 mcgraw-hill회에서 ‘cosmetic dermatology-principles and practices' 저서를 출간했으며, 이 책은 당시 한국어, 터키어, 포르투칼어로 번역됐다. 이외에도 9권의 피부과학교과서에 CHApter를 집필했고 코스메틱 관련 논문을 다수 발표했다.

 

 또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안규중 건국의대 피부과학교실 교수가 ‘피부 미용치료후 의료사고의 유형과 대처법’에 대한 특별강연을 하고 △임상사진의 촬영과 관리 △피부과적 신소재의 안전성 검사 △healthy aging △고주파를 이용한 피부과적 치료에 관한 4개의 심포지엄, 7개의 자유연제 및 12개의 포스터 연제가 발표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카메라 선택 방법(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하동환) △디지털 임상사진의 촬영(고대의대 피부과학교실 송해준) △cosmetic contact dermatitis(가톨릭의대 피부과 김형옥) △화장품 안전성 평가에 있어 동물대체시험법(국립독성연구원 이종권) △항노화클리닉 운용 및 남성호르몬(가톨릭의대 비뇨기과 김세웅) 등이 발표됐다.

 

 오칠환 이사장은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는 2000년7월 창립된 후 짧은 기간동안 매우 빠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왔다”면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코스메틱에 대한 최신 지견과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상호간에 의견을 교환해 피부과와 화장품학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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