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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 고주파치료법 해외 전수

순천향 이정재 교수팀, 인도네시아 의사 3명에 시연 및 강의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05/06/10 [13:16]

자궁근종 고주파치료법 해외 전수

순천향 이정재 교수팀, 인도네시아 의사 3명에 시연 및 강의

문영중 기자 | 입력 : 2005/06/10 [13:16]

▲순천향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이정재교수가 인도네시아 의사들에게 자궁근종용해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병원이 자궁근종 수술법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고주파치료법을 해외에 전수, 화제가 되고 있다. 


 순천향대학교병원(원장 심찬섭) 산부인과 이정재 교수팀은 지난 8일 병원 수술실에서 인도네시아 의과대학 산부인과 무하람 교수 등 3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름 8cm 크기의 자궁근종을 고주파용해술로 치료하는 시술을 시연했다.


 이 교수는 수술 후 자궁근종 용해술의 원리와 방법, 수술결과 및 장점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그동안 시행한 시술 경험 등과 관련해 무하람 교수 등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무하람 교수 등은 자궁근종 용해술의 장점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이른 시일내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하람 교수팀은 한국에서 100례 이상 가장 많은 고주파 치료법을 통한 자궁근종 용해술을 시행, 수술 결과 또한 우수해 순천향대학교병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자궁근종 용해술은 골반경을 이용해 자궁근종이나 선근종을 확인하고 고주파 발생침을 통해 근종만 제거하는 방법. 자궁 보존은 물론 자궁의 손상을 최소화해 임신계획이 있거나 빠른 회복을 원하는 환자들에게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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