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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맥·경장영양 최신지견 논의

정맥경장영양학회 제4차 학술대회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04/09/02 [14:24]

정맥·경장영양 최신지견 논의

정맥경장영양학회 제4차 학술대회

이상철 기자 | 입력 : 2004/09/02 [14:24]

 한국정맥경장영양학회(회장 이명덕 가톨릭의대)는 지난 28일 서울 워커힐그랜드호텔 무궁화볼룸에서 제4차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연하곤란 환자나 사지마비 환자, 뇌성마비 환자들에 대한 영양법(정맥영양, 경장영양, 경관영양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학술대회는 2개 분야의 연수강좌(a, b)와 특별 초청강좌, 3개 연속 초청강좌, 그리고 포스터 발표 등이 있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일본 정맥경장영양학회장인 하루마사 오하야나기 박사의 ‘임상영양 - 진전방향과 수단’의 특강이 있었으며 이어 3개 연속 초청강좌로 진행된 중외초청강좌에서는 △암환자의 영양치료(조나단 m 아스프레 필리핀영양회장)와 프레지니우스 가비 초청강좌로 △일반제제와 약효성 영양제를 이용한 경장영양 치료(안케 웬 독일 본대학), 그리고 △영양치료의 새로운 시도, 초유를 이용한 장관 방어능 보존 - 복구요법(전우규 강북삼성병원) 등이 각각 발표됐다.

 

 또한 △사지마비 뇌성마비환자의 경관 영양에 대한 고찰(서울시립아동병원) 등 13편의 일반연제와 △부적절한 nst 관리에 이한 합병증례(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등 10편의 포스터도 발표됐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총회에서 이명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에 열리는 아시아학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많은 만큼 틀림없이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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