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신경 주사치료, 임상경험·노하우 공유
신경외과병원협의회, 제8차 연수강좌 300여명 참석 '성황'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6/03/16 [15:47]
【후생신보】 척추신경 주사치료 전문가가 실제 임상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하는 연수강좌가 열렸다.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회장 박진규)는 지난 15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전공의, 봉직의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차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초보자를 위한 신경주사치료 기초 입문’을 주제로 열린 이날 연수강좌에서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들이 연자로 나서 다양한 임상정보를 발표하고 실제 임상에 적용 가능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신경주사치료는 시술과 수술까지 필요하지 않는 초기 척추질환에 폭넓게 시행되는 치료법이다.
총 5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연수강좌에서는 ▲신경주사치료의 적응증 및 핵심 해부학(미래본병원 김형석) ▲신경주사치료의 준비사항 및 핵심 고려사항(생생병원 송교준) ▲신경주사치료 시 주의사항(강남나누리병원 정윤교) ▲초보자를 위한 영상유도장치 사용 꿀팁(안양월스병원 차상현) ▲초보자를 위한 영상으로 설명하는 신경주차치료 실전 꿀팁(대전우리병원 이진철) ▲초보자를 위한 경추부 신경주사치료 꿀팁(새힘병원 이철우) ▲초보자를 위한 흉요추부 신경주사치료 꿀팁(본신경외과 임재관) ▲근막과 근막면차단의 기초(청담해리슨병원 이지환) ▲초보자를 위한 초음파 신경주사치료 꿀팁(선양병원 최율) ▲초보자를 위한 신경주사치료후 관리(청담해리슨송도병원 장근수) ▲초보자를 위한 신경주사치료 관련 합병증과 예방책(강남나누리병원 김승범) 등의 강연이 진행돼 많은 관심을 끌었다,
실제 이날 강좌 참석자들은 강의 시간 내내 자리를 지켜 빈자리가 없었으며 강의 후에는 궁금한 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을 전개했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문자문위원인 허리나은병원 이재학 원장은 ‘초보자를 위한 신경차단술의 삭감율 최소화하기’ 강연을 통해 “진료기록부에 실시부위를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며 “C-arm 등 영상투시가 반드시 필요한 신경차단술의 종류를 보건복지부 고시로 정하고 있어 영상자료로 정확한 부위에 대한 실시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하고 영상투시 없이 실시한 경우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주의점을 강조했다.
이날 연수강좌 참석자들에게는 대한신경외과학회 공인 이수증이 수여됐다.
한편 박진규 회장(평택 PMC박병원)은 이번 연수강좌 의미에 대해 “각자의 진료현장에서 흔들리지 않을 ‘기술과 원칙’을 가지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신경차단술은 단순한 술기가 아니라 적응증의 판단과 안전성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함께 요구되는 영역”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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