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산 의료기기의 의료현장 확산과 글로벌 진출 기반 강화를 위해 교육·훈련 중심 지원에 나선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6)’ 에서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국산 의료기기의 의료현장 도입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교육·훈련 지원 체계를 소개하고,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국산 의료기기와 참여 기업을 함께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은 리브스메드, 메디스비, 메디씽큐, 스카이브, 아이도트, 알케이엠앤드메드, 에프씨유, 픽셀로 등 8개사다. 이들 기업은 의료진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의 임상 활용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이 시장 진입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산 의료기기의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의료진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훈련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확산 플랫폼이다.
현재 병원형 센터 2곳과 광역형 센터 2곳 등 총 4개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병원형 센터는 아주대학교병원과 연세의료원, 광역형 센터는 성남산업진흥원과 인천테크노파크가 맡고 있다.
병원형 센터는 운영 7년차, 광역형 센터는 5년차에 접어들며 의료진 실습 교육과 임상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사용 경험과 기술 신뢰도를 축적해 온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해외 의료진 대상 교육·연수 프로그램까지 확대되면서 센터를 통해 K-의료기기의 실제 사용 경험과 임상 활용 사례를 확인하려는 해외 의료진 참여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훈련 지원센터는 국산 의료기기의 국내 의료현장 확산뿐 아니라 해외 의료기관 도입과 활용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확산 기반 플랫폼으로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KIMES 홍보관에서는 병원형 센터와 광역형 센터가 함께 참여해 의료진 대상 실습 교육 프로그램과 기업 지원 프로그램, 임상 활용 사례 등을 소개하며 교육·훈련 기반의 국산 의료기기 확산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전문의가 참여하는 실시간 시연 프로그램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성능과 국내 의료진의 술기를 결합한 임상 활용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시 기간 동안 센터별 전문 상담을 통해 교육·훈련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기 기업 발굴과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국산 의료기기 지원 사업 안내 및 방문객 대상 기념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해 현장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는 전시 기간 중 19~20일 양일간 ‘KHIDI 컨설팅 데이’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담당자와 의료기기 전문가 자문위원회(MDCC) 전문가들이 참여해 연구개발·임상, 인허가, 신의료기술평가, 보험등재, 혁신의료기기 지정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기업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은 사전 접수된 기업 수요를 기반으로 최적의 전문가를 1대1로 매칭해 진행되며, 현장에서 해결되지 않은 과제는 종합지원센터의 상시 상담 프로그램과 연계해 사후 관리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황성은 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은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는 지난 7년간 의료진 교육과 임상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국산 의료기기의 의료현장 확산 기반을 마련해 왔다”며 “최근에는 해외 의료진 교육까지 확대되면서 K-의료기기의 글로벌 확산 기반으로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육·훈련과 임상 활용을 연계해 국산 의료기기의 국내 확산과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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