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IRA' 건선환자 삶의질 개선 재확인
신인희 기자 | 입력 : 2005/04/21 [10:30]
애보트의 humira(adalimumab)가 건선환자에서 삶의 질을 확실히 개선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중등도 이상의 만성 플라크건선 환자에서 humira의 효과를 조사한 2상 임상시험에서 2주마다 humira 40mg을 사용한 환자의 70%가 pasi(psoriasis area severity index) 75 반응을 달성했다.
연구발표문의 저자인 langley 박사는 건선은 예측불가능하고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기 때문에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에서 2주마다 humira 40mg을 사용한 환자의 67%는 치료를 시작하고 60주 후에 질환의 범위와 정도가 75% 이상 개선되었으며 환자의 63%가 pga(physician's global assessment) 기준에서 ‘clear’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임상시험에서 환자들은 humira를 사용한 후 삶의 질이 확실히 개선되었다고 보고했다.
dlqi(dermatology life quality index)를 기준으로 했을 때 humira를 사용한 환자의 34.3%에서 건선이 삶의 질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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