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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지질혈증 치료제+고혈압 치료제, 지방간에 큰 효과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5/10/13 [11:54]

이상지질혈증 치료제+고혈압 치료제, 지방간에 큰 효과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5/10/13 [11:54]

【후생신보】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와 고혈압 치료제로 지방간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간세포에 지방이 과다하게 쌓이면서 간이 손상되고 전 세계 인구 3명 중 1명은 대사이상 지방간질환(MASLD)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최근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와 고혈압 치료제로 지방간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제브라피시 새끼와 쥐 모델에게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페마피브레이트(pemafibrate)와 고혈압 치료제 텔미사르탄(telmisartan)을 병용했을 때 고지방・고과당 식이로 인해 간에 쌓인 지방이 줄었고 페마피브레이트와 텔미사르탄의 용량을 절반으로 줄여도 같은 효과가 있었다.

 

각기 다른 발병 경로에 작용하는 두 가지 약제를 병용하면 단일요법을 시행했을 때보다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으며 페마피브레이트와 텔미사르탄 병용요법이 간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혈압을 낮추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춤으로써 심혈관질환 위험을 줄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바르셀로나 대학의 Marta Alegret 교수는 말했다.

 

University of Barcel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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