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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제일병원, 새로운 도약 ‘날갯짓’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따라 인력 대폭 보강하고 시설․장비에도 과감 투자
로봇수술실 오픈, 최첨단 AI 의료 장비 ‘바이탈케어’ 도입…‘환자 안전’에 방점

문영중 기자 mo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5/09/03 [06:00]

진주제일병원, 새로운 도약 ‘날갯짓’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따라 인력 대폭 보강하고 시설․장비에도 과감 투자
로봇수술실 오픈, 최첨단 AI 의료 장비 ‘바이탈케어’ 도입…‘환자 안전’에 방점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5/09/03 [06:00]

 

【후생신보】진주제일병원(병원장 정의철, 사진)이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녹록지 않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50년 이상 외과 수술 ‘외길’을 걸어온 진주제일병원이 인력은 물론이고 시설과 장비 등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진행하며 다른 차원의 새로운 병원으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선정에 따른 변화다.

 

먼저, 진주제일병원은 지난해부터 의사 충원에 나섰다. 그 결과 36명에 달하는 의료진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전문의 수만 70여명을 넘어섰다. 비슷한 규모의 병원과 비교했을 때 전문의 수가 1.7배 많은 상황이다. 의사 수가 곧 병원 경쟁력이라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한 대목이다.

 

간호사를 포함 지원 인력도 600명 이상으로 대폭 늘었다. 장비와 시설에 대한 투자도 단행, 로봇수술실이 새롭게 오픈됐고 특히, AI 기반의 첨단 의료장비(바이탈케어)까지 도입,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진주제일병원이 도입, 운영 중인 바이탈케어는 입원 환자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사망, 심정지 등 환자의 응급상황 조기 대응을 가능케 하는 최첨단 의료장비다.

 

실시간 생체신호, 혈액 검사 결과, 전자의무기록 등 환자 관련 다양한 데이터를 입체적으로 분석한 후 이를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방식을 통해 환자의 안전을 더욱 꼼꼼히 챙기고 나선 모습이다. 

 

이를 통해 일반 병실 입원 환자는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사망, 심정지 등 급성중증 이벤트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 특히 4시간 이내 발행할 수 있는 패혈증은 물론이고 중환자실에서 6시간 이내 발생할 수 있는 사망 위험도 감지가 가능하게 됐다.

 

바이탈케어를 도입, 운영 중인 국내 의료기관은 강남세브란스병원, 고대 안암․구로병원, 건국대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전국 50여 곳에 이른다. 경남권 종합병원 중에서는 진주제일병원이 최초 도입이다.

 

정의철 병원장은 “인공지능 기반 첨단기술을 통해 의료진의 업무 효율은 높이고 환자들에게는 더 안전한 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고 “수술환자의 예후관리는 수술만큼이나 중요하다. 이번 바이탈케어 도입으로 수술 후 환자 상태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주제일병원은 인공신장센터도 새롭게 확장, 오픈했다. 그 결과 혈액투석 적정성평가에서 경상대병원과 함께 1등급 센터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최첨단 심뇌혈관 영상시술센터 증축도 계획 중이다.

 

정의철 병원장은 “그간 진주제일병원은 지역 필수의료 붕괴 저지선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고 밝히고 “그간으 경험을 토대로 이제부터는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행보에 나서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병원장은 “수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질환에서 보다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가 이뤄지는 지역 포괄 2차 종합병원의 모범답안을 제시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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