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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術은 영원” 내일을 기약하자

마포區醫 정총, 올 예산 7,400만원 확정

이상섭 기자 | 기사입력 2005/02/07 [14:29]

“醫術은 영원” 내일을 기약하자

마포區醫 정총, 올 예산 7,400만원 확정

이상섭 기자 | 입력 : 2005/02/07 [14:29]

마포구의사회(회장 나 현)는 2일 홀리데이인 서울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열어 7,400만원 규모의 올 예산안을 승인했다. 예산안이 총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가회원’은 27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나회원(봉직회원)’은 7만원에서 10원으로, ‘다회원’은 7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연회비가 조정된다.

총회는 또 금년도 주요 사업계획으로 회원명부 발행과 학술연수 교육, 약사의 단합행위 지도, 부당삭감 사례 수집 및 이의신청, 자보업무 활성화 추진 등으로 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함께 감염성 폐기물 처리와 관련, 감염성 폐기물 수집 및 운반 등의 과정에서 숙지 미숙으로 불이익 또는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사회 차원의 공동 업체를 선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시의사회 건의안건으로는 △보험관련 사항을 구의사회로 신속해 보내 줄 것 △폐기물 처리 간소화 △초진과 재진 구분을 30일로 재조정 △야간진료 가산료를 공무원 근무시간 기준에 맞게 산정 △한방 병의원의 불법 의료행위 근절과 의료 범위 명확히 규정 △폐기물 처리업체를 단일화 할 것 등 6개항을 채택했다.

한편 총회에 앞서 있은 개회식에는 한광수 前 서울시의사회장, 이영애·김광주 前 회장, 하현성 마포구보건소장 등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 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술(醫術)은 영원하다’며 의사들은 이제 시야를 넓게하고 남을 위해 배려하면서 내일을 기약하자“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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