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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식 식단, 과민성 장증후군에 효과 있다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5/06/23 [13:27]

지중해식 식단, 과민성 장증후군에 효과 있다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5/06/23 [13:27]

【후생신보】 지중해식 식사로 과민성 장증후군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특정 과일(사과와 배 등)과 야채(양파와 마늘 등), 콩류(렌틸콩과 병아리콩 등), 유당이 포함된 유제품, 꿀과 고과당콘시럽 등의 섭취를 제한하는 저(低) 포드맵식단(Low FODMAP Diet)이 과민성 장증후군(IBS)을 비롯한 기능성 위장장애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개발됐으며 최근 저(低) 포드맵식단의 3단계(제한 단계, 재도입 단계, 개별화 단계) 중에 제한 단계와 지중해식 식단의 효과를 비교한 예비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30% 복통 강도의 감소를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위장장애의 개선이라고 볼 수 있으며 임상시험에서 저(低) 포드맵식단 그룹은 4주 후 복통 강도가 30% 감소한 환자가 81.8%였고 지중해식 식단 그룹은 복통 강도가 30% 감소한 환자가 73%였다.

 

올리브유와 신선한 야채, 과일, 통곡물, 견과류, 생선 등을 많이 섭취하는 지중해식 식단은 심혈관 건강과 인지기능, 전반적인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입증됐으며 과민성 장증후군 개선에 효과가 입증된 식단에 지중해식 식단에 포함된 음식을 추가하면 과민성 장증후군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Michigan Medicine - University of Michi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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