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의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이 위염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 10mg 용량 제품을 본격 출시했다. 펙수클루(40mg)는 현재 위식도역류질환에서 급여 적용을 받고 있다.
위염을 앓고 있는 국내 환자 수는 대략 우리 국민 10명 중 1명 꼴인 500만 명 정도로 알려졌다. 대웅은 펙수클루의 위염 급여 출시로 급성은 물론 만성까지 위염 치료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펙수클루는 지난 2022년 위염 적응증 임상 3상을 통해 급성 및 만성 위염에 대한 위점막 병변 개선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며 적응증을 획득했다.
현재 펙수클루는 ▲NSAIDs 유발 궤양 예방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제균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ERD) 치료 등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의 위염 급여 적용은 국민 500만 위염 환자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연구개발을 통해 위장질환 분야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약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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