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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치료제 ‘락티케어 HC' 2세 미만 유아사용 승인

중외, 식약청 유용성·안전성 심사 통과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05/04/15 [11:46]

아토피치료제 ‘락티케어 HC' 2세 미만 유아사용 승인

중외, 식약청 유용성·안전성 심사 통과

문영중 기자 | 입력 : 2005/04/15 [11:46]
 한국스티펠(대표이사 권선주)의 아토피치료제 ‘락티케어 hc로션(성분 하이드로코티손)’을 유소아에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피부질환치료제 전문제약사인 한국스티펠의 아토피치료제 ‘락티케어 hc 로션’이 안전성과 유용성 시험에 통과 이달부터 2세 미만의 유소아에게도 사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락티케어 hc로션은 현재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의 의료선진국에서 그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아 1세 미만 영아에게도 처방되고 있다.
 
 특히, 이번 락티케어 hc로션의 ‘2세 미만 유소아 사용 승인’은 타 아토피 치료제들이 발암물질의 문제로 2세 미만 영유아에게 처방이 제한돼 치료 약물이 적절치 않은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스티펠 최병서 과장은 “락티케어에 주성분인 하이드로코티손은 인체의 부신 피질에서 생성 분비되는 부신피질 호르몬과 같은 성분으로 가장 순해서 유소아에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60년 동안을 오로지 피부질환 치료제의 개발 및 판매에 주력해온 스티펠은 피부전문 제약사로 아토피, 여드름, 햇빛노화, 다한증, 두피질환 등 각종 피부 질환 치료제들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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