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서울아산 박인숙 교수, 한독여의사학술대상 수상자 선정

문영중 기자 mo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5/03/20 [10:31]

서울아산 박인숙 교수, 한독여의사학술대상 수상자 선정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5/03/20 [10:31]

【후생신보】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과 박인숙 명예교수<사진>가 제16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16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에서 개최 예정이다. 수상자인 박인숙 교수에게는 상굼 2,000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한독여의사학술대상’은 한독이 한국여자의사회와 함께 제정한 상으로 한국 의료계 발전에 획기적인 공을 세우고 의료인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여의사에게 매년 수여하고 있다.

 

박 교수는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개원 시부터 소아심장과를 개척하며 환자 진료뿐 아니라 활발한 학회 활동과 뛰어난 연구 성과로 의학발전에 기여했다. 또 보건복지부 선천성 기형 및 유전질환 유전체 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하며 연구와 환자 지원 정책개발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박 교수는 1973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후 1989년부터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에서 소아심장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내 선천성 심장병 및 소아심장 분야 발전에 기여했다.

 

선천성 심장병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교과서와 전문가를 위한 교과서를 동시에 출간해 선천성 심장병 분야 교육에도 크게 기여했다. 2019년에는 해당 교과서의 영어판도 출간해 한국의 선천성 심장병 분야의 위상을 높였다.

 

그는 2012년부터 8년간 송파구 지역구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다양한 의료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법안을 발의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보건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박인숙 명예교수, 서울아산병원, 소아심장과, 한독여의사학술대상, 여자의사회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