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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병원, 소화기 내과 명의 박효진 교수 영입

문영중 기자 mo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5/03/06 [11:54]

기쁨병원, 소화기 내과 명의 박효진 교수 영입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5/03/06 [11:54]

【후생신보】외과전문 종합병원 기쁨병원이 이달 소화기 내과 명의 박효진 교수를 검진센터 원장으로 새롭게 영입했다.

 

나비넥타이로 유명했던 박효진 교수는 최근까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내과 부장, 암센터 원장, 건강증진센터 소장을 역임했다.

 

특히, 우리 국민들이 애청하는 EBS 위장관 질환 명의에 2015년과 2021년 두 차례에 걸쳐 선정되며 유명세를 탔던 인물이다.

 

또한 아시아 태평양 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APNM)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학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 왔다.

 

내시경 검사를 ‘의사와 환자 사이의 특별한 대화’로 정의한 박효진 원장. 그는 향후 기쁨병원에서 첨단 기술을 활용해 조기 암 발견율을 높이고 검사의 정확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그는 “AI는 놀라운 패턴 인식 능력을 가졌지만 환자의 삶의 맥락에서 질병을 이해하는 것은 인간인 의사의 영역”이라며 “우리 검진센터는 기술의 정확성과 의사의 공감 능력이 만나는 새로운 의료 패러다임을 만들어 기쁨병원 AI검진센터를 국내 최고 수준의 프리미엄 검진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기쁨병원은 이번에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이에 따르면 강현석 원장은 본원 진료와 운영을 총괄하게 됐다. 강윤식 원장은 본원과 국제전자센터에 위치한 검진센터를 아우르는 병원장을 맡게 됐다.

 

기쁨병원의 이번 인사는 환자중심의 통합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한 결정으로 최신 의료기술과 따뜻한 의료서비스의 조화를 통해 환자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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