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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보툴리눔 톡신’ 시장 출사표

이니바이오 인수로 국내 허가 획득…중국, 브라질 공급계약 체결

문영중 기자 mo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5/02/13 [09:37]

GC녹십자웰빙, ‘보툴리눔 톡신’ 시장 출사표

이니바이오 인수로 국내 허가 획득…중국, 브라질 공급계약 체결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5/02/13 [09:37]

【후생신보】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이 12조 원대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GC녹십자웰빙은 지난 12일 에스테틱 기업 이니바이오의 경영권이 포함된 지분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웰빙은 태반주사제 ‘라이넥’을 중심으로 한 기존 영양주사제 의약품 사업과 함께 보툴리눔 톡신, 필러를 중심으로 한 에스테틱 사업에도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이다.

 

GC녹십자웰빙이 인수한 이니바이오는 특허받은 순도 100%의 제품 생산 기술력, 다수의 해외 네트워크, 그리고 FDA(미국식품의약국)·EMA(유럽의약품청) 승인이 가능한 GMP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이니바이오의 보툴리눔 톡신 ‘이니보’가 균주 출처 논란에서도 자유롭다는 것도 인수의 요인이다. 이니보 균주는 스웨덴의 미생물 분양 기관이자 균주 은행인 CCUG(Culture Collection University of Gothenbur)에서 도입했다.

 

사측은 글로벌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타깃으로 하는 시장은 미국, 중국, 브라질 등이다.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 규모는 2024년 12조원에서 2030년 약 31조원으로 전망된다. 

 

이니바이오는 전세계 7개 국가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중 중국은 26년 상용화를 목표로 임상 3상을 완료 후 상반기 신약승인신청(NDA)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브라질은 연내 국가위생감시국(ANVISA) 인증을 획득하여, 올해 말 첫 출하를 목표하고 있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지난해 4월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분을 물적분할한 후 영양주사제 사업 중심의 ‘메디컬 솔루션 바이오 기업’으로 탈바꿈한 바 있다. 이후 경영실적도 크게 개선됐다.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2024년 매출액은 1,338억 원으로 전년대비 11.0%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30억, 당기순이익은 75억 원으로 각각 24.1%, 10.4% 증가했다. 

 

이니바이오는 지난 2017년 설립된 바이오 의약품 회사로, 경기도 부천에 한국 내 단일 공장으로는 최대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춘 GMP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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