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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환자, 종양 DNA 수치로 생존율 예측가능

신인희 기자 | 기사입력 2025/01/23 [13:35]

폐암 환자, 종양 DNA 수치로 생존율 예측가능

신인희 기자 | 입력 : 2025/01/23 [13:35]

종양 DNA 수치로 폐암 환자의 생존율을 예측할 수 있다.

 

폐암은 영국에서 가장 빈발하는 암 중에 하나로 치료가 어렵고 재발률이 높기 때문에 집중적이고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가려낼 필요가 있으며 학술 저널 ‘Nature Medicine’에 순환 종양 DNA(ctDNA) 수치로 초기 폐암 환자의 생존율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게재됐다.

 

혈액 검사 ‘NeXT Personal Dx’는 1ppm 농도의 순환 종양 DNA를 검출해낼 수 있으며 전향적 관찰 연구 TRACERx(TRAcking Cancer Evolution through therapy (Rx))에서 초기 폐암 환자의 재발률을 비교했을 때 수술 전 순환 종양 DNA 수치가 낮은 환자는 순환 종양 DNA 수치가 높은 환자보다 재발률이 낮고 전체 생존율이 높았다.

 

계속해서 수술 후 순환 종양 DNA 수치로 재발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될 것이며 수술 후 순환 종양 DNA 수치로 재발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면 순환 종양 DNA 수치가 높은 환자는 수술 후 추가적인 치료를 통해 암이 치유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The Francis Crick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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