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한미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가 최근 지속가능한 CSR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제약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6회 연속 획득했다. 서울시로부터는 민관협력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한미사이언스는 올해 지역사회 상생∙보건의료 발전∙문화예술 기여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민관협력 상생복지사업 ▲임직원 자원봉사 ▲헌혈 캠페인 ▲보건의료 시상식 ▲사회공헌 콘서트 등의 CSR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한미사이언스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상생복지사업으로는 서울시와 함께한 ‘동행목욕탕’이 있다. 이를 통해 한미사이언스는 쪽방촌 주민 3만 5,469명에게 최대 월 4회 대중목욕탕 이용권을 제공했다.
‘한라봉’은 대표적 임직원 자원 봉사 활동이다. 한미녹색숲 조성, 명절 독거노인 지원, 시각장애인 점자도서 제작 등을 지원했다.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임직원 1000여명이 2,971시간을 투자한 결과다.
김경숙 한미사이언스 브랜드본부장은 “한미사이언스는 자발성, 지속성, 진정성 세 가지 철학을 중심으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 및 실행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활동 뿐 아니라 지역사회, 보건의료,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소통하며 한미만이 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미사이언스, CSR, 동행목욕탕, 한라봉, 김경숙 본부장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