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정진용 교수, 마취통증의학회 차기 평의원회 의장 선출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4/12/06 [09:28]
【후생신보】 정진용 대구가톨릭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최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개최된 KoreAnesthesia 2024(종합학술대회)에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차기 평의원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정진용 교수는 2026년 1월부터 2년간의 임기 동안 마취통증의학에 관한 전공의 교육과 수도권 및 지방의료의 적절한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정진용 교수는 “차기 평의원회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지금부터 잘 준비해 학회와 평의원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취통증의학은 수술을 받는 환자의 수술 전, 중, 후 회복에 이르는 전 과정에 관여해 성공적인 수술이 이뤄지도록 하고, 여러 종류의 급, 만성 통증 질환자를 각종 처치 및 시술을 통해 치료하는 학문으로 의학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필수의료이다.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이러한 마취와 통증 영역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회원들의 지속적인 교육을 이끌고 마취통증의학과 관련된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적절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술 및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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