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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팜, AI 수요예측 솔루션 ‘딥플로우 포어캐스트’ 도입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4/12/03 [09:36]

온라인팜, AI 수요예측 솔루션 ‘딥플로우 포어캐스트’ 도입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4/12/03 [09:36]

【후생신보】온라인팜은 첨단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임팩티브AI’와 협력, AI 수요예측 솔루션 ‘딥플로우 포어캐스트(Deepflow Forecast) 를 도입,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온라인팜은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헬스케어 유통 전문기업이다.

 

딥플로우 포어캐스트는 빅데이터와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의약품 판매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고, 이를 기반으로 재고 관리 및 판매 전략을 최적화하는 혁신 솔루션이다. 온라인팜은 해당 솔루션을 현재 약국가에서 판매 중인 한미약품의 일반의약품(OTC) 60여개 전 품목에 적용했다. 

 

특히 솔루션에는 예측 결과에 대한 설명 가능성(XAI, Explainable AI)이 구현됐다. 이는 각 의약품 품목의 판매량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수와 그 기여도를 분석해 예측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한다. 

 

올해 10월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시뮬레이션 결과, 딥플로우 포어캐스트를 도입한 이후 재고 관리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재고 부족 및 과잉 문제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으며, 이를 통해 월간 재고 비용 절감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판매량 예측과 발주량 산정과 같은 판매관리 업무 소요시간이 대폭 단축돼 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됐다.

 

온라인팜은 이번 AI 솔루션 도입을 통해 재고 비용 절감과 업무 효율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더불어 의약품 품절 문제를 조기 차단하고, 불용 재고를 방지하며 운영비용 절감의 토대를 마련했다.

 

온라인팜 관계자는 “첨단 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의약품 공급망의 전반적인 효율성을 대폭 높였으며, 앞으로도 시장 변화와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최적의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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