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모티리톤, 亞 ‘기능성소화불량’ 대표 치료제 등극국제 소화기능성질환․운동학회 아시아 치료 가이드라인 포함…효과․안전성 입증받아【후생신보】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한 천연물의약품 ‘모티리톤’이 새롭게 발표된 기능성소화불량증(FD, Functional Dyspepsia) 아시아 치료 가이드라인에 최근 포함됐다. 제품의 우수성과 효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로 평가된다.
지난 11월 6~8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국제 소화기기능성질환 및 운동학회 학술대회 ‘2024 FNM’과 지난 11월 21~24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 소화기 학술대회 ‘APDW 2024’에서다.
특히 2024 FNM에서는 Sanjiv Mahadeva(Consultant & Head of Gastroenterology Faculty of Medicine, University of Malaya) 교수가 발표를 통해 TCIM(Traditional, Complementary and integrative medicine)이라는 개념을 최초로 소개하며, 모티리톤을 독일, 일본, 중국의 천연물의약품과 함께 기능성소화불량증 아시아 치료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했다.
모티리톤은 이미 2020년 대한소화관운동학회지 JNM(Journal of Neurogastroenterology and motility)에 기능성소화불량증 국내 가이드라인으로 포함된 바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모티리톤이 기능성소화불량증 아시아 치료 가이드라인에 포함되며 우수성과 효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며 “앞으로 모티리톤이 아시아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sian Consensus on Functional Dyspepsia은 기능성소화불량증에 대한 아시아 지역 전문가들이 합의한 진단 및 치료지침이다.
이번 2nd Asian Consensus on Functional Dyspepsia은 2013년 발표된 1st Asian Consensus on Function Dyspepsia의 개정판으로, 지난 10년간 아시아 국가별 기능성소화불량증의 최신 데이터들이 수록되고, 기능성소화불량증의 Diagnosis(진단), Epidemiology(역학), Pathophysiology(병태생리), Management(관리) 부분이 개정됐다.
국내 의료진도 새로운 기능성소화불량증 아시아 가이드라인 개정에 기여했다. 순천향의대 소화기내과 이준성 교수가 Epidemiology 부분, 건국의대 소화기내과 성인경 교수가 Pathophysiology 부분, 가톨릭의대 소화기내과 오정환 교수가 Management 부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모티리톤이 포함된 2nd Asian Consensus on Functional Dyspepsia는 추후 국제학술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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