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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적십자병원, 진료협력체계 강화

고대구로·중앙대·여의도성모병원과 진료 협약

유시온 기자 si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4/11/08 [09:03]

서울적십자병원, 진료협력체계 강화

고대구로·중앙대·여의도성모병원과 진료 협약

유시온 기자 | 입력 : 2024/11/08 [09:03]

【후생신보】 서울적십자병원이 진료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서울적십자병원은 최근 협력병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9월부터 10월까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중앙대학교병원, 여의도성모병원과 협력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병원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원활한 환자 진료의뢰 및 회송을 위한 진료협력을 약속했다.

 

채동완 서울적십자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효율적인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할 뿐만 아니라, 양 병원이 인적 자원과 시스템을 폭넓게 교류함으로써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자에게 보다 나은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울적십자병원은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진료의뢰체계 구축을 위해 총 74개 병원과 진료협약을 체결했으며, 종합병원으로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문의 초빙 등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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