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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허미나 교수, 복지부장관 표창

유시온 기자 si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4/09/12 [11:26]

건국대병원 허미나 교수, 복지부장관 표창

유시온 기자 | 입력 : 2024/09/12 [11:26]

【후생신보】 허미나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가 지난 9일 서울 엘타워에서 개최된 제7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허미나 교수는 말초혈액조혈모세포이식, 골수이식, 제대혈이식 분야에서 공여자와 수혜자에 대한 진단 및 추적 검사 등을 시행하고 관련 심사평가에 중추적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2012년에 이은 두 번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다. 첫 번째 표창은 혈액원의 질 관리 및 혈액안전성 강화를 통해 국민건강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받았다.

 

허미나 교수는 200편 이상의 국제적 논문을 발표하고, 여러 저술 활동 및 국내와 국제 학회에서 강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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