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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증원 연석 청문회 16일 열린다

국회 교육·복지위 공동 개최, 교육·복지부 장관 증인 채택

유시온 기자 si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4/08/08 [12:48]

의대증원 연석 청문회 16일 열린다

국회 교육·복지위 공동 개최, 교육·복지부 장관 증인 채택

유시온 기자 | 입력 : 2024/08/08 [12:48]

 

【후생신보】 의대 증원에 대한 국회 차원의 연석 청문회가 개최된다. 

 

8일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영호, 사진)가 전체회의를 열고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의대 교육 점검 연석 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복지위와 공동 개최한다.

 

청문회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본관에서 열린다. 교육위 11인, 복지위 10인이 소위원회를 구성해 청문회에 참여한다. 

 

이번 청문회는 ‘의대 발전을 위해 교육부 청문회 요청에 관한 청원’과 ‘2000명 의대 증원 정책 진실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청에 관한 청원’이 국민동의청원 동의 요건을 달성한 데 따른 것이다. 

 

양 위원회 위원은 16일 열릴 청문회에서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정책 추진 과정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증인으로는 이주호 교육부 장관, 오석환 교육부 차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채택됐다. 

 

참고인으로는 고창섭 충북대 총장, 배장환 전 충북대병원·의대 비대위원장, 안덕선 한국의학교육평가원장,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 홍승봉 대한뇌전증센터학회장, 김성주 한국중증질환연합회 대표, 이승희 서울의대 교수, 김한중 전 연세대 총장, 전용순 가천의대학장 등에게 출석을 요구한다.

 

이밖에 청문회에는 총 75개 기관을 대상으로 1,892건의 자료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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