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대한요양병원협회는 지난 20일 한국기자협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중국기자협회 대표단을 대상으로 한 요양병원 현장 방문 행사<사진>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와 중국기자 협회가 매년 양국 언론 협회의 우호와 협력을 모색하는 행사 중 하나로서, 최근 중국 노인 인구 증가로 요양병원 등 노인 의료 복지시설 확충에 관심이 많은 중국 기자협회 대표단의 요청으로 기획됐다.
요양병원 방문 행사는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선한빛요양병원(김기주 병원장, 대한요양병원협회 부회장)에서 병원 진료 현장 견학 및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중국기자협회 대표단은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본인부담금 등을 질문하고 환자가 금전적으로 낮은 부담을 가지면서도 깨끗한 시설에서 적절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받는 것에 관심을 가졌다.
이후 이루어진 간담회에서는 김기주 병원장의 대한요양병원협회 업무 소개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병원 입원급여 적정성평가 업무 소개가 있었다.
이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권용욱 상근심사위원은 적정성 평가 업무로 요양병원의 전반적인 의료질 개선이 이루어졌음을 적정성평가 결과를 통해 밝히고, 질 개선의 성과를 거둔 것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요양기관 및 대한요양병원협회와 상호 긴밀한 소통의 결과임을 강조하였다.
중국기자협회 대표단 원루준(중국기자협회 서기처 서기) 단장은 중국의 노령화 사회를 대비하는 방안을 찾는데 한국의 요양병원 체계와 정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하며, 요양병원 방문을 준비한 대한요양병원협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감사를 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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