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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활명수, 적십자에 2천만 원 기부

126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동화 매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진행중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4/03/28 [11:07]

동화약품 활명수, 적십자에 2천만 원 기부

126주년 기념판 판매수익금…동화 매년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진행중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4/03/28 [11:07]

【후생신보】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로부터 작년 발매된 활명수 126주년 기념판 판매 수익금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김대현 동화약품 마케팅실 상무와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화약품의 기부금 2,000만 원이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전달됐다.

 

적십자에 기부된 기부금은 해외개발협력 사업에 보태어 네팔 산쿠와사바 지역의 ▲수도·위생 시설 구축 및 개선 ▲지역주민 대상 보건위생 교육 실시 등에 사용 예정이다.

 

동화약품의 이번 기부금은 ‘생명을 살리는 물’ 활명수(살릴 활 活, 생명 명 命, 물 수 水) 브랜드 의미를 살려 매년 진행되는 활명수 기념판의 판매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독립운동 지원과 오랜 시간 국민들의 아픔을 치유했다는 점에서 활명수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은 참 닮은 점이 많다”며, “동화약품의 지속적인 나눔활동 동참에 감사드리며, 활명수가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은 의약품으로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현 동화약품 상무는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활명수의 가치를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분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동화양품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화약품에 따르면 지난 2013년도부터 10년 넘게 이어온 아트 컬래버레이션 활명수 기념판의 판매 수익금은 물 부족 국가의 식수 정화, 우물 설치, 위생 교육 사업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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