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연세의료원(의료원장 금기창)이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따른 의료파행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간호사와 일반직원을 대상으로 무급휴가 제도를 시행한다.
연세의료원은 21일 직원 공지를 통해 '일반직 안식휴가 한시 운영 안내' 를 공지했다,
공지문에 따르면 21일부터 시행되며 비상경영체재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대상자는 1년 이상 간호사 및 일반직으로 최대 4주 7일 단위 총 4회 신청이 가능하며 무급으로 시행된다.
연세의료원은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에 간호사를 포함한 일반직 1만 2천여 명이 근무 중이다.
연세의료원은 전공의 사직의 현재까지 매출액의 약 25% 정도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브란스병원은 이르면 다음주부터 5개 병동을 통폐합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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