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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김수림 교수, 산부인과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이상철 기자 kslee@whosaeng.com | 기사입력 2023/11/16 [09:11]

국제성모병원 김수림 교수, 산부인과학회 최우수논문상 수상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3/11/16 [09:11]

【후생신보】  김수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최근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주관한 제109차 학술대회에서 ‘OGS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난해 대한산부인과학회지(OGS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에 게재된 논문 중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논문의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지난해 발표한 ‘국내 골반장기탈출증 수술의 현재 술기 현황’이라는 논문으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국내에서 시행되고 있는 골반장기탈출증 수술 기법을 분석한 것이다.

 

김 교수는 “국내에서 시행되는 골반장기탈출증의 다양한 수술기법을 분석한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최선의 결과를 위한 표준화된 최적의 수술기법 개발을 위해서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환자와 연구자 모두에게 도움되는 임상연구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반장기탈출증은 골반 내 위치한 장기인 자궁, 방광, 직장 등이 제 위치에 있지 못하고 이탈하는 질환이다. 주 원인은 노화로 골반 근육이나 인대가 점점 약화되면서 탈출증이 발생하는데, 장기가 이탈한 정도와 증상에 따라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김 교수는 해당 연구로 지난해 대한비뇨부인과학회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한데 이어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도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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