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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 국시 윤리 파트 강화될 듯

의사·치과의사·한의사·약사 등…배현주 국시원장 “구체적 실현 방안 마련하겠다”

유시온 기자 sion@whosaeng.com | 기사입력 2023/10/19 [15:56]

의료인 국시 윤리 파트 강화될 듯

의사·치과의사·한의사·약사 등…배현주 국시원장 “구체적 실현 방안 마련하겠다”

유시온 기자 | 입력 : 2023/10/19 [15:56]

【후생신보】 앞으로는 의료인 국가시험에서 윤리 파트가 강화될 전망이다. 현재 국시에 윤리 문제가 너무 적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향후 윤리 문제가 추가·재편될 전망이다.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배현주 국가시험원장은 “환자를 대면하는 모든 의료 직종에게 윤리교육은 굉장히 중요하다”며 “구체적인 (윤리교육 강화) 실현방안을 마련해 10월 25일 전까지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정춘숙 의원(민주)이 의료인 국시에 윤리 문항이 너무 적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정 의원에 따르면, 2013년도 처음 국시에 반영된 윤리문제는 2022년 4문제로 확대해 올해 1.25% 수준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치과의사 0.31%, 한의사 1.18%, 약사 0.57%로 모든 보건의료 직역이 1% 내외다. 

 

복지부나 국시원에서 주요 국가 비교 지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2015년 국시원에서 보건의료인력 국가시험 윤리문항 출제를 이한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발제에 따르면, 대만 국시 3.75%, 일본 국시는 윤리 문항이 2%에 달한다고 알려졌다.

 

정 의원은 “의사에게 의료윤리 역량은 중요하다”며 “구체적인 실현방안을 마련하라”고 국시원장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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