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사)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회장 권영식 용인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는 오는 13일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변화와 생존의 시대, 의료의 본질(Identity)과 책임에 대해 논하다' 를 주제로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변화와 생존의 시대, 의료의 본질과 책임에 대해 논하다’를 주제로 의료의 본질적인 역할을 고민하고 변화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내용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부 개회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메디라인엑티브코리아에서 후원하는 자랑스러운 병원인 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변하지 않은 가치와 매러다임 체인지를 주제로 △개정 의료법의 개요와 의미(이상영 법무법인 YK파트너 변호사) △중입자 치료의 이해(금웅섭 연세의료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환자만족도 향상을 위한 New Trends(조지현 한국생상선본부 팀장)이 발표할 예정이다.

3부에서는 디지털시대에 살아남는 방법을 주제로 △기술과 데이터를 통한 Nes 마케팅 트렌드(이승윤 건국대 경영대 마케팅 교수) △챗 GPT의 시대. 디지털 특이점이 온다:인공지능이 바꿀 수 있는 미래(김상윤 중앙대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발표된다,

4부에서는 의료 행정 어디로 가야하는가? 를 주제로 △환자중심의 스마트병원으로의 도약(김남윤 고대안암병원 홍보팀 과장) △혁신 및 미래 인재 육성 인큐베이터 'CMC 겨자씨키움센터(신을숙 겨자씨키움센터 운영지원단장)를 강연할 예정이다.

권영식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한 발 먼저 앞서가는 기회의 장이 되시길 바라며, 여러 병원 행정인들과 정보를 교류하는 중에 우리의 가치를 스스로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 바란다” 며 “병원 행정인이 바로 서면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와 병원이 발전하고 성장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