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줄 왼쪽부터) 청주고용노동지청 김경태 지청장, HK이노엔 곽달원 대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박상복 본부장
|
【후생신보】HK이노엔(대표 곽달원, 이하 이노엔)이 ESG 경영의 일환으로 수액제 박스에 안전문구를 삽입하는 캠페인을 통해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과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나선다.
이노엔은 지난 8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소재한 오송공장(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노엔 곽달원 대표와 청주고용노동지청 김경태 지청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 박상복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노엔은 26종의 수액제 약 300만 박스에 안전 문구를 삽입하고, 사업장 내 전광판에 안전 메시지를 게시하여 안전의식 내재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노엔은 청주고용노동지청이 제작한 다양한 안전문화 홍보물을 활용하며, 사회 전반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당사는 전사 차원에서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고,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며, “나아가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엔은 사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위험성평가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각 사업장별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활동을 통해 자기규율 예방체계를 확립했다.
또한 임직원의 안전의식 내재화를 위해 안전 사진 공모전, 위험성평가 관련 소책자 발간 등 사내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