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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글로벌 인재 19명 채용

인니 약학∙생물학∙화학∙공학 출신…오송 스마트공장 QA∙QC 부서 배치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3/05/04 [09:21]

대웅제약, 글로벌 인재 19명 채용

인니 약학∙생물학∙화학∙공학 출신…오송 스마트공장 QA∙QC 부서 배치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3/05/04 [09:21]

【후생신보】대웅제약이 글로벌 빅파마 도약을 위해 글로벌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섰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글로벌 R&D 역량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제약∙바이오 관련 분야 글로벌 인재 1기 19명을 채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들 19명은 약학∙생물학∙화학∙공학 분야 전문가들로 전문의를 비롯해 인니 국립대학교와 반둥공과대학교 등 주요 대학 재원들이다. 이들 글로벌 인재 1기는 대웅제약 오송 스마트공장의 품질부서(QA∙QC)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대웅제약의 글로벌 채용은 단순 채용을 벗어나 글로벌 우수 인재들을 대상으로 '올케어(All-Care)' 형식으로 운영된다. 직원들의 원활한 한국 생활 적응과 업무 몰입 증대를 위해 ▲거주지 ▲한국 생활 가이드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생활 편의 제공을 위해 ▲통신기기 개통 ▲금융거래 안내 ▲웰컴키트 제공 등 세심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대웅제약은 이번 글로벌 인재 선발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2월 현지 채용 과정을 통해 선발된 글로벌 인재 2기는 60여명으로 1기 대비 그 규모가 3배 증가했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인턴십 평가 과정에 있는 이들은 최종평가를 통과한 검증된 인재들은 한국 생산시설에 배치될 예정이다.

 

나아가, 대웅제약은 올해는 하반기에도 인도네시아 글로벌 인재 선발을 위해 지속적인 대규모 채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인도네시아의 유능한 인재들과 함께 근무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글로벌 인재 1기 채용은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세계적인 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이정표라 생각한다"며,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에서 인재 양성을 위한 현지 연구소와 생산시설 지속 확장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를 동남아시아 허브 국가로 선정하고 현지 최고 제약사로 성장하고자 완전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현지 생산, 기술 이전, 연구소 설립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단순 제품 판매가 아닌 인도네시아와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다양한 역량을 가진 인도네시아 우수 인재를 채용 및 육성해오고 있다. 실제로 한국에 위치한 대웅제약 본사 및 연구시설 내 ▲연구 신제품 센터 ▲바이오 R&D 본부 ▲나보타 사업 센터 등의 사업부에서 약 30여 명의 인도네시아 인재와 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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