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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 獨 ‘아말리안’ 필러 中 허가 접수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3/04/16 [18:06]

대화제약, 獨 ‘아말리안’ 필러 中 허가 접수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3/04/16 [18:06]

【후생신보】대화제약은 독일 계열사인 S&V Technologies에서 개발 및 제조해 수입 유통하고 있는 히알루론산(HA)필러 ‘아말리안’에 대해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 품목허가신청 자료를 접수 완료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대화제약은 중국 현지에서 레스틸렌 필러와의 비교임상을 통해, 허가신청 자료를 제출하게 됐다. 허가 승인은 2024년도 상반기 혹은 늦어도 하반기 중이 될 것으로 보이며 본격적인 판매는 그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중 하나다. 중국의 필러 시장은 2020년 약 9,500억 원, 올해는 1조 9,3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2025년에는 3조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대화제약은 독일 자회사의 아말리안의 효과적인 안전성을 앞세워 중국 시장에서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아말리안의 중국판권(홍콩, 마카오, 대만 포함)을 가지고 있는 국약치군(심천)제약은 대형 제약그룹사인 국약집단(国药集团/Sinopharm Group)의 산하 기업이다. 국약치군 제약은 국약집단의 유통채널을 활용하여 아말리안의 전국적 판매/유통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대화제약은 국약치군 제약과 지난 2018년 6월 1,000억 원대 단일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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