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간호대학, QS 세계대학평가 국내 1위 · 세계 49위 달성오의금 학장 “미래 간호학문 발전 이끌며 사회적 가치 실현”【후생신보】 연세대학교 간호대학이2023 QS 세계대학순위 간호학 분야에서 국내 1위, 세계 49위를 달성했다.
연세대 간호대학(학장 오의금)은 지난달 31일 간호대학 로비에서 QS 세계대학평가 국내 1위 · 세계 49위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오의금 학장은 기념사를 통해 “연세 간호는 이제 국내를 넘어 글로벌 보건의료 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실용화 연구와 혁신적 교육을 통하여 인류 건강에 이바지하는 미션을 향해 다시 출발점에 서있다” 며 “연세 간호대학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 그리고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바탕으로, 미래 간호학문 발전을 이끌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연세대 간호대학은 전년 대비 16계단 상승으로, 2년 연속 국내 1위 경신은 물론 아시아 5위의 역대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학계 평판, 산업계 평판 및 연구 영향력 등 전반적으로 상승을 보인 결과이다.
연세대 간호대학은 2025년 개교 120년을 앞두고, 글로벌 20위권으로 진입하는 목표 하에 ‘인간중심의 혁신 교육, 개척정신 및 융합연구기반 실용화연구 증진, 간호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연세간호 브랜드 확산’의 3대 추진전략을 세워 성공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연구에서는 ‘고령건강, 국제간호, 혁신의료기술, 증상과학’의 4개 연구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집단연구를 강화하였고, 간호 산업화를 위한 융합연구를 추진함으로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전임교원의 개별 연구프로그램에 대한 국제저명학자로부터의 동료평가 도입, 우수학자들과의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국제공동연구과제 지원 확대, 최상위 학술지 중심의 논문출판 인센티브 조정, 대형국책과제 수주를 위한 pilot 연구비 지원 강화, 융합연구 활성화, 연구지원제도 선진화 등의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오의금 간호대학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탁월한 교육과 연구의 리더십을 확장하고 미래사회에 발맞추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간호학문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프론 티어 정신을 이어나갈 것” 이라며 “올해는 ‘고령건강과학’ 분야에서 중점연구소로 지정받은 김모임 간호학연구소가 연구 고도화를 위한 2단계에 돌입하며, 미래간호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BK21사업이 가속화 될 것임에 따라 간호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육과 연구 발전을 위한 사업을 본격화 하겠다” 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오의금 학장은 “교직원, 학생, 동문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명실상부한 최고의 간호교육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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