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전공의 근로여건 개선, 수련의 질 제고 등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및 정책 마련

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개최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3/03/24 [10:16]

전공의 근로여건 개선, 수련의 질 제고 등을 위한 제도적 지원 및 정책 마련

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개최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3/03/24 [10:16]

【후생신보】 전공의 근로여건 개선, 수련의 질 제고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정책이 마련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3일 오후 6시 롯데호텔(에서 2023년 제1차 수련환경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에 따라 전공의 수련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 설치된 심의기구로, 전공의 수련 관련 단체 추천 전문가,보건복지부 당연직 위원 등 13인으로 구성된다. 

 

이날 위원회는 제3기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위원 구성 이후 처음 모이는 자리로,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참석하여 제3기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위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후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위원장을 호선하고, 제3기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운영방안, 2023년도 수련환경평가 시행계획 등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제3기 수련환경평가위원회를 통해 「전공의법」 시행에 따라 변화된 환경 등을 고려하여 전공의 수련제도 전반을 점검하고, 전공의 수련의 질 제고를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문의 양성과정에서부터 지역·과목 간 의사인력 편중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도 다각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수한 전문의 양성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수련환경평가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위촉에 동의한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확충 등의 방향을 가지고 있는 현 보건의료정책은 현장에서 의료를 수행할 우수한 의료인력 양성을 전제로 하고 있다”라며,“정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의가 양성될 수 있도록 전공의 근로여건 개선, 수련의 질 제고 등을 위한 제도적 지원과 정책을 마련할 예정으로, 정책 수립에 위원들이 중지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공의, 필수의료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