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세브란스의 파워가 의료계 및 간호계의 수장자리를 차지하며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세브란스출신들이 각 직역단체 회장에 대거 취임하면서 범 의료계를 리딩하는 파워그룹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 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 병원행정관리자협회 권영식 회장, 병원간호사회 한수영 회장, 보험심사간호사회 이승혜 회장

 

현제 의료계 및 정부기관, 간호계 수장으로는 대한병원협회 윤동섭 회장, 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 병원행정관리자협회 권영식 회장, 병원간호사회 한수영 회장, 보험심사간호사회 이승혜 회장이 활동중이다.

 

 

그 중심에는 대한병원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동섭 연세대 의료원장이 핵심에 있다.

 

윤동섭 의료원장은 전국의 중소 병원 및 대학병원 경영진들이 참여하는 직능단체장으로 활동하며, 급변하는 대내외 의료 환경과 정책 속에서 전국 회원병원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더 전문적이고, 더 미래지향적이며, 더 실행력을 갖춘 병원협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윤 의료원장은 국민건강을 지키고 병원들이 제 역할을 온전히 할 수 있도록 한정된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병원의 역할을 제고하고 있으며, 국민건강을 위해 지속 가능한 건강보험 운영을 제안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이끌고 있는 강중구 원장은 연세의대 출신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장, 대한종양외과학회장, 일산차병원장 등을 맡으며 의료분야 지식과 조직관리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중구 원장이 이끌고 있는 심사평가원은 국민의료평가기관으로 진료비 심사와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업무를 통해 국민들이 걱정 없이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누리고 의료공급자는 견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심사평가원은 국민과 의료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보건의료발전에 기여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회를 열어 가고자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식 회장은 용인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으로 근무 중이다.

 

권영식 회장은 4만여 명에 이르는 병원 행정인들과 함께 우리나라 병원경영의 혁신을 선하고 있으며, 병원계의 유일한 행정가 단체로서 전국의 병원, 학계, 산업계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 우수한 병원행정인 양성을 통해 우리나라 병원행정의 체계화와 선진화는 물론, 앞서가는 병원시스템과 국제적 표준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병원간호사회 한수영 회장은 현직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현직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원장 최초 병원간호사회 회장으로 14만여 명의 회원 간호사들의 권익보호와 병원간호조직 활성화, 간호사의 역할 전문성 확대, 간호정책활동, 간호윤리·안전 강화, 효율적인 인력관리, 간호 관련 제도 개선 및 간호수가체계 개선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한수영 회장은 전국 병원 간호현장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간호 인력 쏠림 현상을 해결을 위한 표준근로지침과 임금가이드라인 적용 및 간호업무 표준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보험심사간호사회를 이끌고 있는 이승혜 세브란스병원 보험심사팀장은 비급여의 단계적 급여화 등 보장성 강화정책, 의료의 질과 환자중심의 보상 강화를 위한 심사체계 개편, 평가영역 단계적 확대 및 적정수가보상을 위한 제도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이승혜 회장은 국민건강보건 향상과 건전한 의료문화를 선도해온 보험심사간호사들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국가 보건의료정책 및 법률 제정에 적극 역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