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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약대생 아르바이트 홍보 '한몫'

참가자들 커뮤니티 형성 … 제품 마케팅에도 탄력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05/04/06 [08:18]

한독, 약대생 아르바이트 홍보 '한몫'

참가자들 커뮤니티 형성 … 제품 마케팅에도 탄력

문영중 기자 | 입력 : 2005/04/06 [08:18]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 www.handok.co.kr)이 기업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약대생 아르바이트 활동이 특별한 인연을 만드는 것은 물론, 제품 마케팅에도 크게 기여해 화제를 낳고 있다. 


 한독약품이 한 해 두차례(동계/하계)씩 실시하고 있는 약대생 아르바이트는 지난 92년 7월 처음 실시된 이래, 약대생들이 회사에서 지정하는 특정 품목을 가지고 의원 및 약국을 방문하여 세부  디테일 활동을 펼치면서 사회 진출에 앞서 의약관련 사전 경험을 쌓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제 22차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에 참여한 29명의 약대생들은 지난 1월 18일간의 디테일 활동에 참여하면서, 전국 5000여 곳의 약국을 방문해 약사들을 대상으로 알레그라-d 제품 디테일 활동과 함께 제품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이 끝난 뒤 대형 커뮤니티 사이트인 싸이월드에 "한독, 사노피-아벤티스 제 22차 디테일 아르바이트 약대생 모임'이란 명칭의 커뮤니티를 형성해 활발하게 모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클럽장을 맡고 있는 조연진(삼육대,4)양은 "비록 짧은 기간동안의 만남이었지만 알레그라-d를 널리 알린다는 사명감을 갖고 한독약품에 모인 소중한 인연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이 모임을 만들었다"면서 "이 모임을 가까운 시일 내 한독약품 디테일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하는 커뮤니티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디테일 품목이였던 알레그라-d  담당 이정미 팀장은 "인터넷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제품 마케팅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미니홈피나 블로그를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제품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약대생 아르바이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인사교육팀 박재진 차장은 "아르바이트 프로그램이 한독약품의 기업이미지를 높여  미래 고객을 창출하는데 도움이 됨에 따라, 향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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