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군산부지서 수확한 쌀 500kg 기부군산전북대병원 건립부지서 자연발아로 수확, 군산시 옥산면사무소에 전달【후생신보】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군산전북대병원 건립부지에서 수확한 쌀 500kg을 군산시 옥산면사무소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부한 쌀은 군산전북대학교병원 건립부지(군산시 사정동)에서 자연 발아한 벼를 환경정리를 통해 수확한 것으로 옥산면사무소를 통해 저소득층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희철 원장은 “군산전북대병원 설립을 지지해준 군산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공사를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서 자생적으로 수확한 쌀을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한 뒤 “지역 책임병원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전북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학교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군산전북대학교병원 건립사업은 기본설계 완료에 따른 조달청 설계적정성검토가 11월에 마무리됨에 따라 사업비 증액을 위한 정부 총사업비 변경 절차를 앞두고 있으며, 2023년 말 착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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