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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대동창회 오는 18일 '스크랜튼을 기리며' 음악회 개최

세계 초연곡 '스크랜튼 교향곡' 연주
월리엄 스크랜튼 서거 100주년 기획

윤병기 기자 yoon70@whosaeng.com | 기사입력 2022/12/15 [07:00]

이화의대동창회 오는 18일 '스크랜튼을 기리며' 음악회 개최

세계 초연곡 '스크랜튼 교향곡' 연주
월리엄 스크랜튼 서거 100주년 기획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2/12/15 [07:00]

【후생신보】 이화의대동창회(회장 성시열)는 오는 18일 오후 5시 잠심 롯데콘서트홀에서 심포니송 스페셜 콘서트 '스크랜튼을 기리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스트랜튼을 기리며' 음악회는 이화여대의 전신인 이화학당 설립자 메리 스크랜톤과 그의 아들 윌리엄 스크랜튼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월리엄 스크랜튼 서거 10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

 

스크랜튼 모자는 의료 사역을 위해 조선땅에 도착해 다수의 학교, 교회 및 병원을 세우고 조선 여인들의 교육과 의료 복지에 지대한 공헌을 세웠다.

 

세계 초연곡 '스크랜튼 교향곡' 설렘, 귀신의 제국, 느릅나무 길(Elm Street), 서커스(영반들의 노래), 선교전쟁, 부활의 승리 등 총 6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함신익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이 연주를 맡았다.

 

'스크랜튼 교향곡'은 스크랜튼 모자의 한국 선교 사역을 기리기 위해 창작된 위촉 창작곡으로, 선교 현장의 주요장면에서의 에너지와 분위기, 메시지를 음악적으로 묘사하는데 초점을 두었으며, 소프라노는 메리 스크랜튼을, 바리톤은 아들 윌리엄 스크랜튼의 역활을 담당하고 각 악장의 장면들은 시간적 흐림에 따루 구성된다.

 

두번째 공연에서는 루트비히 판 베토벤의 교향곡 제 9번 라단조 '합창' 작품번호 125번이 연주된다.

 

이번 콘서트와 관련 성시열 동창회장은 "그동안 아려운 일들이 많았지만 잠시 마음을 쉬고 새 힘을 내시도록 정성껏 귀한 음악회를 준비했다" 며 "이화를 세우신 메리 스크랜튼 선교사님과 그분의 아들 닥터 월리엄 스크랜튼 선교사님게 감사하고 그동안 이화를 위해 헌신하신 많은 분들과 몸과 마음으로 후원하신 분들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준비하오니 꼭 참석하시어 기쁨과 감격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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