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제약, TDDS 전문 제2공장 B동 준공플라스타 등 연간 1억 매 생산 능력 갖춰…환경 고려 폐수처리시스템 등 갖춰
이 날 준공식에는 대화제약 대표이사, 임직원을 비롯해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김영숙 횡성군의회 의장, 윤성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대화제약 제2공장 B동은 TDDS(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 경피 약물전달시스템) 제품의 경쟁력 강화, 품질향상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건설된, 대화제약의 제2의 심장이다.
B동은 연면적 9,842㎡, 지상3층 규모로, 해당 공장을 통해 TDDS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플라스타(첩부제), 카타플라즈마(습포제), 패취제의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어, 연간 1억 매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었고, MES 등 최신 IT 시스템과 자동화 창고를 도입하여 안정된 의약품 생산 공정 및 운영 관리가 가능한 ‘Smart Factory’ 공장이다.
더불어 B동은 ESG 경영 중 ‘E(Environment, 환경)’ 부분을 위한 책임의 일환으로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한 고효율 방지시설인 RTO(축열식연소산화장치), CCO(농축촉매산화장치), 폐수처리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대화제약 노병태 회장은 “금번 제2공장 B동의 준공을 통해, 삶의 질 개선에 편리함을 더하는 것에 가치를 두는 당사의 비전인 ‘Dispense in Handy’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라고 밝혔다.
노병태 회장은 이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첩부제 매출 1,000억 원 달성, 지역 인재 60여 명의 신규 채용을 통해 지속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주주, 임직원, 그리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더 나은 회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후생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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