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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호 대표 “나보타․펙수클루 글로벌 도약 이끌 것”

대웅제약, 기관 투자자 대상 ‘인베스터 R&D 데이’ 개최…영업이익 지속 성장 전망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6/24 [18:46]

전승호 대표 “나보타․펙수클루 글로벌 도약 이끌 것”

대웅제약, 기관 투자자 대상 ‘인베스터 R&D 데이’ 개최…영업이익 지속 성장 전망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2/06/24 [18:46]

【후생신보】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인베스터 R&D 데이(Investor R&D Day)’를 열고 주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글로벌 사업 성과, R&D 역량 및 전략을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웅의 이번 인베스터 R&D 데이는 기관 투자자들에게 회사의 미래 가치, R&D 현황 및 비전 등을 알리는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대웅은 자체 개발 나보타의 수출 증대, 고수익성 제품 위주의 전문의약품 매출 상승에 힘입어 작년부터 사상 최대 연간․분기 영업이익을 경신해 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SGLT-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이나보글리플로진 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과 R&D 성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정 신약 허가 및 기술 수출, 나보타 해외 매출 성장 및 판로 확대 등 끊임없는 신약 투자와 결실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 대표는 ‘R&D 혁신기반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주제로 나보타와 펙수클루의 글로벌 진출 현황 및 향후 사업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이를 토대로 차별화된 글로벌 사업 전략, 오픈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발돋움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은 ‘대웅제약 신약 및 R&D 프런티어’를 주제로, 폐섬유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PRS 저해제 DWN12088,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최신 R&D 파이프라인, 혁신 블록버스터 개발 현황 및 전략, 오픈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소개했다.

 

한편, 신약 펙수클루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대웅제약의 수익성은 하반기에도 지속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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