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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CSR ‘참지마요’ 인도네시아로 확대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5/27 [11:58]

대웅제약, CSR ‘참지마요’ 인도네시아로 확대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2/05/27 [11:58]

【후생신보】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발달장애인의 의료 환경을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CSR 프로그램 ‘참지마요’를 올해부터 인도네시아로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참지마요’는 발달장애인 등 ‘느린 학습자’들이 몸이 아플 때 혼자서도 질병 증상을 표현하여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비영리 사단법인 피치마켓(대표 함의영)과 함께 2019년부터 시작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성공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안착한 ‘참지마요’를 동남아시아 사업 거점인 인도네시아에도 전파해 현지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를 위해 대웅은 인도네시아 대학생 앰배서더 ‘대웅소셜임팩터’(Daewoong Social Impactor) 20명을 선발, 오는 31일 발대식을 갖고 6월부터 참지마요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이들은 약 5개월간 발달장애인의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사회적 어젠다를 제시하고 인도네시아 현지의 관련 전문가들을 만나며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느린 학습자들과 같이 질병에 대한 의사 표현이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일이 실제 응급 현장에서 활발히 구현되는 것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인도네시아에서도 참지마요가 성공적으로 안착하여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발달장애인을 돕고 이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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