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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센트병원 이승주 교수, 요로생식기감염학회장 선출

이상철 기자 | 기사입력 2022/05/12 [09:08]

성빈센트병원 이승주 교수, 요로생식기감염학회장 선출

이상철 기자 | 입력 : 2022/05/12 [09:08]

【후생신보】  이승주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가 제13대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4월까지 2년.

 

이승주 교수는 현재 아시아요로생식기감염학회 부회장, 대한비뇨의학회 국책사업단장, 대한전립선학회 마이크로바이옴·CPPS 위원회 위원장, 질병관리청 성매개감염병 전문가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대내외적으로 비뇨의학발전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승주 교수는 “현재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요로감염 항생제 내성 및 성매개감염에 대한 감시체계를 확립하고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학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는 2003년 3월 창립돼 요로감염, 성매개감염에 관한 학술 연구활동을 통해 진단·치료의 진료지침을 제시하고 국가 보건에 대한 합리적인 정책안을 제시하여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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