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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 서재필기념회 제5대 이사장에 선임

의사이자 언론인의 삶 살아온 서 박사 유지 받들 적임자로 평가

윤병기 기자 | 기사입력 2022/05/02 [09:20]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 서재필기념회 제5대 이사장에 선임

의사이자 언론인의 삶 살아온 서 박사 유지 받들 적임자로 평가

윤병기 기자 | 입력 : 2022/05/02 [09:20]

【후생신보】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이 서재필기념회 제5대 이사장에 선임됐다.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는 지난 26일 프레스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서재필 박사의 사상과 겨레사랑을 기리는 각종 민족선양사업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이왕준 이사장을 선출했다.

 

이사회는 그동안 재단 이사로 활발하게 활동해온 이왕준 이사장이 의사이며 언론인이었던 서재필 박사와 같은 길을 걸어 온 풍부한 경륜과 안정적인 추진력 등을 갖춘 것으로 평가,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왕준 이사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신문청년의사 발행인 겸 회장, 대한병원협회 국제위원장, 한국의료질향상학회장, 서울대병원 발전후원회장, 대한체조협회 부회장, 아시아항암바이러스협회장을 맡고 있다.

 

이왕준 이사장은 “의사이자 언론인으로 한평생을 조국의 독립과 근대화 발전을 위해 헌신하셨던 서재필 선생은 현재 같은 삶을 살고 있는 본인에게 큰 거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서재필 선생의 개척자적인 삶을 널리 알리고 숭고한 뜻을 계승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단법인 서재필기념회는 송재 서재필 선생 관련 각종 문화사업을 통해 민족선양 및 그의 사상을 구현하는 사업을 위해 1995년 설립돼, 그동안 서재필의학상 및 서재필언론문화상 시상, 민족언론인 현창사업, 독립신문 연구지원, 서재필에 관한 학술연구 지원, 서재필 관련 자료수집, 기타 서재필의 사상과 겨레사랑을 기리는 각종 민족선양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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