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신보】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지난 22일 동해안 산불 이재민과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조합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은 경북, 강원지역 적십자 지사를 통해 산불피해지역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산불로 소실된 산림 재건복구사업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적십자사는 4월 30일까지 동해안 산불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대국민 모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51억 원의 기부금이 모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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