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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유씨비와 ‘케프라’ 공동판매 계약 체결

정·주사제 등 7개 전 품목∙∙∙ 상급∙일부 종합병원 등 제외한 의료기관 전담 판매

문영중 기자 | 기사입력 2022/04/04 [15:55]

SK케미칼, 유씨비와 ‘케프라’ 공동판매 계약 체결

정·주사제 등 7개 전 품목∙∙∙ 상급∙일부 종합병원 등 제외한 의료기관 전담 판매

문영중 기자 | 입력 : 2022/04/04 [15:55]

【후생신보】SK케미칼이 2세대 뇌전증 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 치료제 도입을 통해 뇌전증 치료제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SK케미칼 (대표이사 전광현 사장)은 한국유씨비제약(대표이사 황수진)과 뇌전증 치료제 케프라(성분명 레비티라세탐)에 대한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유씨비제약은 상급 및 일부 종합 병원에 대한 판매를 담당하고, SK케미칼은 이를 제외한 종합병원, 중소 병의원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대상 품목은 △케프라정 3종 △케프라액 1종 △케프라 주 1종 △케프라엑스알 서방정 2종 등 7개 전 품목이다.

 

케프라는 국내 2세대 뇌전증 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으로 시냅스 소포단백과 결합해 발작을 조절1)하는 2세대 뇌전증 치료제다. 지난 15년간 사용돼 오며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유씨비 황수진 대표이사는 “SK케미칼의 오랜 뇌전증 분야 노하우와 역량을 통해 보다 많은 뇌전증 환자들이 보다 나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케프라 공동 판매를 통해 기존 뇌전증 치료제인 큐덱시, 빔스크 등과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SK케미칼 김정훈 Pharma 기획실장은 “케프라, 큐덱시, 빔스크는 각기 다른 약리 기전을 보유해 다양한 케이스에 대해 처방이 가능하다”며 “한층 넓어진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중추신경계 의약품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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